<aside> 📌 창작자의 작품 소개 및 인터뷰 丨말할 수 없는 것 I (내용 전문은 아트북 다운로드후 확인 가능합니다)

창작자丨정종필 · 진성민 · 윤미애 · 김경두 인터뷰丨신필자 · 진철형 · 윤미애 · 김경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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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자丨정종필

정종필 창작자

<aside> ❓ 말할 수 없는 것丨버려지는 그림과 창작행위에 대한 근본적질문들

• 이 그림은 무엇인가요? 이 그림 속 작은 칸들엔 왜 다 똑같은 사람이 있나요? 이 남자는 누구고 이 여자는 누구인가요? 이 남자와 여자는 정면을 보고 앉은 채로 무얼 하고 있나요? </aside>

<aside> 💡 목소리 I 신필자 (정종필 창작자의 어머니)

• “몰래 버리는 거죠.

• “하루에 네, 다섯 시간은 반드시 이 그림을 그려요. </aside>

• 창작자丨진성민

진성민 창작자

진성민 창작자

<aside> 💡 목소리 I 진철형 (진성민 창작자의 아버지)

• “예전엔 글씨를 또박또박 정자체로 아주 잘 썼어요.

• “강제적으로 못쓰게 할 수도 있죠. </aside>

진성민 창작자

<aside> ❗ 목소리 I 김효나 기획자

• 이 작품을 처음 본 순간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어요. 한 번도 본 적 없는 누군가의 내밀한 목소리가요. 이 텍스트와 마찬가지로 목소리는 아래로 길게 늘어지며 흔들려요. 바들바들 흔들리며 이동하고, 겹치고, 쌓이고, 흩어지고, 멀어져요. 들릴 듯 말 듯 작게 이어지지만 결코 끊어지진 않아요. 아주 연약하면서도 강인해요, 그 목소리는. </a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