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를 낼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악기가 될 수가 있을까? → 그렇다면 어떻게 연주할 것인가?
아이디어 공유회 내용과 일부 변경
시각 장애인이 연주 가능한 악기를 개발하는 것 동일. 실행 가능성을 염두한 연주 방법의 변화 모색.
‘음계’ 를 통한 ‘멜로디’ 연주 → ‘타악기 원리’에 따라 ‘사운드’ 연주
실행 가능성
멜로디 연주는 일정 부분 훈련 기간 필요. 다양한 확장을 위해 단순한 연주 방법 → 연주 방법이 어렵지 않아야 키트형태로 보급 가능 등
화가 난 기록자에게 혼나는 조동광 작가(처럼 찍힌 사진)
❓ 우리는 어떤 레이어를 쌓을 수 있을까? (신체와 청각을 활용하는 콘텐츠의 재료, 형태 검토)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
각 악기를 자유롭게 움직여 보며 활용가능 신체부위와 신체를 활용시 악기가 내는 소리를 들어봄
→ 신체를 이용하는 콘텐츠가 많았는데 무게가 무겁고 시각장애인 특성상 안전성을 고려해야함.
→ 음계가 있는 악기가 아닌, 시각장애인이 창의적으로 소리를 내어볼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콘텐츠.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촉감 활용 요소 필요
부피가 큰 콘텐츠는 크기축소 및 활용 방법 수정 필요
<aside> ❓ 열려있고 확장되는 연주방법에 대해서 (개발 콘텐츠 확인 및 피드백)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로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활동성, 생각, 특성 등을 고려하기로 함
→ 시각장애의 원인은 후천적과 선천적으로 나뉘고, 시야가 보이는 정도에 따라 시각장애인이의 등급이 다르므로 함께 워크숍을 진행할 때를 생각하여 배려하고 고려해야함
</aside>
<aside> ❗ ”그냥 연주하는 게 아니라. 내 몸으로 연주하는 거예요. 내 몸이 악기가 되는 거에요. 내가 악기가 되는 거예요.” (이예린 주임_워크숍 녹취록)
</aside>
<aside> ❗ ”내가 악기에 포함이 되는 게 계속 느껴졌어요. 예를 들어 커다란 레인 스틱을 돌리면 마치 내가 바이올린의 활 같은 존재가 되는거죠. 내가 포함되어야 딱 완성이 되는 그런 소리 나는 기구”(이려진 전문가_워크숍 녹취록)
</aside>
<aside> ❗ ”처음 접근할 때, 머리에 쓰는 악기, 허리에 차는 악기, 어깨에 메는 악기, 다리에 붙이는 악기, 등에 메는 악기, 이런 식으로 몸에 웨어러블 하는 처음에 저도 그렇게 접근했어요.” (띠리리제작소_워크숍 녹취록)
</aside>
‘복은 날아 가겠지만. 무릎을 떨어 오히려 소리가 날 수 있게’
‘야심 차게 만든. 고개를 돌리면 여기도 소리가 나고 여기도 소리가 나고’
‘점자처럼 눈을 감고 홈에 끼우며’
‘음계는 다음 문제. 만들어진 타악기는 미세하게 다른 소리를 내고 그 음들이 연결만 돼도 음악이 완성될 거라는 희망’
<aside> 📌 개발과정丨소리나는 공방
작가 콘텐츠 개발 노트
<aside> 👉 만날 사람은 만난다 홈
</aside>
<aside> 👉 작가페이지 돌아가기
</aside>
<aside> 👉 다음페이지 이어보기
</a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