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아카이빙 I 창작지원자의 역할 ‘아카이빙’ 방법 (내용 전문은 아트북 다운로드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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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창작지원자의 역할로서, 쉽게 간과되지만, 굉장히 중요한 일이 바로 ‘아카이빙’이다.
각 창작자의 작업에 적합한 보관 방법을 찾아 시기, 주제, 재료, 크기 등의 기준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아카이빙 방법을 간략히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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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아카이빙의 시작 → 그때그때 발생하는 작업에 정확한 캡션을 다는 것
창작자 스스로 가능하다면 창작이 종료될 때마다 캡션을 적어 지정된 보관공간에 보관하기
작업이 끝나기 전에 자신이 만든 작업을 찢거나 지우는 등 손상하는 창작자의 경우 사진 촬영 , 마무리 과정에 적절한 개입으로 ****스스로 정리해 보관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익히도록 돕기
작업 과정 중 창작자와의 인상적인 이야기나 작업에 대한 설명 → 별도 메모 후 작품과 함께 보관
작품 보관 및 이동에 대하여
이해가 가지 않는 작업을 모아 한 곳에 정리 → 창작자 발화 구조**·내용·**변화 과정 등 이해가 높아짐
작은 크기의 그림이나 글 조각 → 여러 조각을 한 페이지에 붙여 클리어 파일에 꽂아 보관
노트나 수첩, 이면지 작업 → 상자나 서랍에 넣어 보관 후 라벨 부착으로 작업의 연도**·**키워드 표기
작업을 정리하여 넣는 보관 장소 습기와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그늘진 곳
작품 재료 및 크기에 따라
목탄이나 콩테, 파스텔이 사용된 그림 → 2~3차례 픽사티브 스프레이 사용하여 이미지 고정
아크릴이나 유화물감으로 작업한 그림 → 장기 보존을 위해 바니쉬 2~3번에 걸쳐 바름
큰 종이나 캔버스 작업의 경우 → 선반이나 벽장 안 평평하게 쌓거나 옆으로 세워 보관
<aside> ❗ 디지털 아카이빙
→ 작품 선별 후 스캔·사진 촬영 후 제목과 연도 파일 명에 표시 및 정리하는 과정
디지털화된 이미지는 용도에 맞게 편집**·저장하여 SNS·**동영상 채널 등 다양한 웹페이지에 창작자 스타일에 맞는 배열로 소개할 수 있는데, 이는 발달장애 창작자들이 작업을 더 자유롭고 생생하게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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