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피드백 반영 계획 및 소감 丨5. 소리 나는 발전소

1) 비대면이 뭔데?

프로토타입 기구 → ‘비대면 콘텐츠’로 활용되기 어려움 (S.no 시리즈 일부 모듈화, 키트화할 예정)

• → 규모가 주는 즐거움 → 축소의 아쉬움 → 비대면의 정의?
• 진흥원의 이예린 주임과의 대화 </a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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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드백 반영 계획 〈소리 나는 기구〉

#온_몸을_움직여 #소리_나는_기구 #청각 #소리 #방향만_제시 #직관 #아날로그 #조형적_아름다움 #사용자_커스텀

조동광의 〈소리 나는 기구〉는 마찰과 진동을 발생시키는 메커니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창작 타악기 시리즈로, 청각적 소통의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만들어졌다.

고정된 연주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소리를 내는 방법을 찾거나 자유롭게 쓰임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타격판을 직접 조율하여 소리의 속도와 길이를 커스텀 할 수 있는 기구 시리즈는 명상적이면서도 의외의 몰입을 선사한다.

• 앞으로 고민해볼 것들
• 1. 어떤 이야기를 넣을 것인가?
• 2. 어떻게 견고하게 만들 것인가?
• 3. 어떻게 하면 더 다양한 소리와 움직임을 확보할 수 있을까?
• 4. 비대면 콘텐츠로 전환하기
• 5. 디자인 및 구성 </a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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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상되는 NEXT LEVEL

• 조동광 작가가 예상하는 다음 스텝

  “현재까지의 활동들이 소리를 만들기 위한 여러 방법을 제안했던 거라면,

  다음에는 몇 가지를 간추려 실제 생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가능하다면 장애/비장애인 구분 없이 활용하여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형식은 정확히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크기가 크든 작든 키트 형식이든 아니든 상관없을 듯하다. 아직은 막연하지만 기능하되 뚜렷한 목적이 없이 사용되는 무언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웃음은 옵션으로 포함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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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활짝 열어놓은 문

“사소한 것들로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어느새 마무리되었네요.”

시각예술가가 ‘시각’이 아닌 것에 대한 모순적인(?) 상황들을 탐구하면서 ‘감각하며 생활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결과물을 다듬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여러모로 신선한 경험들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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