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뼘 두뼘 세뼘> 은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 중 하나인 ‘거리 두기’를 가지고 놀며 거리감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인식을 돕는 프로그램.
- 판데믹 상황에서 직접 만남의 시간은 급격히 줄어든 반면 온라인 원격 만남의 횟수는 늘었다. 비대면 온라인 환경은 대면했을 때의 다양한 맥락을 제거하지만, 동시에 물리적 거리와 시간을 단축하여 또 다른 대면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 참여자는 <한뼘 두뼘 세뼘>을 통해 비대면 환경 곳곳에 숨어있는 거리 두기의 여러 모양과 다양한 몸짓을 통해 일상의 작은 움직임이 춤으로 변하는 순간을 경험한다. 그 과정에서 현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온라인 원격관계를 자발적으로 풍부하게 구성하게 된다.
누구와 함께 했을까요?
무엇을 어떻게 했을까요?
회차를 클릭하면 세부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 어떤 준비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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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진행 및 장소
예술가 4인 / 스튜디오 4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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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장비 및 도구
PC or 노트북 or 스마트폰 중 1개, 무선이어폰, 책상, 바퀴의자, 동그라미 스티커(30/40/50ф), 풍선(7색), 드로잉 도구, 도화지1장
- 예술가 & 참여자 1인 기준
- 밑줄은 예술가 1인에 추가되는 사항
- 세부 도구 회차별 확인 가능
💡 에디터가 읽어 낸 프로그램
나눠서 배가 되는 경우의 수
프로그램 진행 사진
예술가 인터뷰
https://youtu.be/UN8H8qvwygM
예술가 소개
김시원
주어진 조건을 재료로 삼아 상황에 개입하는 미술 활동을 한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email protected]
양윤화
몸의 움직임과 텍스트 그리고 시간이 얽혀 있는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미술 활동을 한다.
퍼포먼스, 비디오, 사운드 설치 작업 등을 해왔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 예술과에서 전문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