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가 안 놀면 뭐하니? > 프로그램 운영
| 회차 | 일시 | 회차명 | 주요내용 | 참여자수 | 
|---|---|---|---|---|
| 1 | 22.7.22 | |||
| (180분) | 사전모임1 | 참여자 특성 파악 | 8명x1기수 | |
| 2 | 22.7.30 | |||
| (180분) | 모의수업1 | 1대1 면담 시뮬레이션 | 8명x1기수 | |
| 3 | 22.7.31 | |||
| (180분) | 모의수업2 | |||
| 1~5회차 수업 모의 진행 | ||||
| 8명x1기수 | ||||
| 4 | 22.8.6 | |||
| (180분) | 모의수업3 | |||
| 6~10회차 수업 모의 진행 | ||||
| 8명x1기수 | ||||
| 5 | 22.8.13 | |||
| (180분) | 모의수업4 | 11~15회차 수업 모의 진행 | ||
| ZOOM 환경에 대한 기술적인 체크 | 8명x1기수 | |||
| 6 | 22.8.20 | |||
| (180분) | OT | 강사 및 수업 소개, 오리엔테이션 | 8명x1기수 | |
| 7 | 22.8.27 | |||
| (180분) | 밸런스 게임 토론 | 밸런스 게임을 통해 | ||
|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고 | ||||
| 서로의 다름을 이해해 볼 수 있다 | 8명x1기수 | |||
| 8 | 22.9.3 | |||
| (180분) | 연극놀이 | 음악을 듣고 음악 맞추기 | ||
| 사진의 일부를 보고 인물 맞추기 | ||||
| 팀을 나누어 팀 게임 통해 라포 형성 | 8명x1기수 | |||
| 9 | 22.9.3 | |||
| (180분) | 직업 간담회 | |||
|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구하고 | ||||
| 그 역할이 되어 같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눠본다 | 8명x1기수 | |||
| 10 | 22.9.17 | |||
| (180분) | 빙고 게임 연극놀이 | |||
| 빙고 게임을 통해 | ||||
| 서로의 기호를 알아가보기 | 8명x1기수 | |||
| 11 | 22.9.24 | |||
| (180분) | ||||
| TRPG, 연극놀이 | ||||
| TRPG 게임 속으로 들어가 | ||||
|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 ||||
| 다양한 전략을 구사, | ||||
| 서로를 설득할 수 있다 | 8명x1기수 | |||
| 12 | 22.10.1 | |||
| (180분) | 부캐릭터 | |||
| 이미지 만들기 | 다양한 ZOOM 주석 기능을 활용하여 | |||
| 부캐릭터의 이미지를 제작해 볼 수 있다 | 8명x1기수 | |||
| 13 | 22.10.8 | |||
| (180분) | ||||
| 내가 ( )하는 것 ! | ||||
| 평소 내가 듣는 것, 보는 것, 말하는 것, | ||||
| 잡는 것, 가는 곳 등등이 적혀있는 | ||||
| 설문지를 작성하여 | ||||
| 각자의 일상을 재조명 해본다 | 8명x1기수 | |||
| 14 | 22.10.15 | |||
| (180분) | ||||
| 함께 꾸미는 작은 시상식 | ||||
| 이번 연도의 잘한 일을 스스로 정해보고 | ||||
| 그에 맞는 상장을 제작해본다 | ||||
| 그것을 가지고 작은 시상식을 진행한다 | 8명x1기수 | |||
| 15 | 22.10.22 | |||
| (180분) | ||||
| 2인극 시놉시스 제작 | ||||
| 2인 1조로 짧은 시놉시스를 제작해본다 | ||||
| 마인드그래프 활동을 통해 시놉시스에 필요한 키워드를 수집한다 | 8명x1기수 | |||
| 16 | 22.10.29 | |||
| (180분) | 라디오 드라마! | |||
| 지난 시간 제작된 시놉시스를 토대로 | ||||
| 작은 대본을 만들어 연기해볼 수 있다 | 8명x1기수 | |||
| 17 | 22.11.5 | |||
| (180분) | ||||
| 스토리텔링 토론 | ||||
|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 속 | ||||
| 한 상황으로 들어가 | ||||
|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 ||||
| 다른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다 | 8명x1기수 | |||
| 18 | 22.11.12 | |||
| (180분) | ||||
| 보이는 라디오 | ||||
| 선생님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쇼에 | ||||
| 패널로 참여해 볼 수 있다 | ||||
| 사연 보내기 | ||||
| 신청곡 보내기 | 8명x1기수 | |||
| 19 | 22.11.19 | |||
| (180분) | ||||
| 모두의 라디오 진행 | ||||
| 공개방송 형식의 라디오 쇼를 | ||||
| 다 함께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다 | ||||
| 부캐릭터로서의 인터뷰 | ||||
| 짧은 2인극 대본 낭독 등 | 8명x1기수 | |||
| 20 | 22.11.26 | |||
| (180분) | ||||
| 합평회 | ||||
| 합평회 | ||||
| 부캐릭터로서 본캐 소개하기 | 8명x1기수 | 
늘해랑은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항상 청량하고 밝은 수업을 지도하고 개발하며 강사로서 강하고 단단한 태도를 갖춘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작년 2021년도 하반기에 2021 <아르택트 랩> 프로젝트의 개발형을 운영하며 비대면 상황에서의 신선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접목한 ‘MZ 예술가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을 제작해보기도 했습니다. 본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하는 예술과 접촉이라는 키워드가 늘해랑 팀과 동일한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고 느껴져 실행형으로 다시 한번 참여자들을 만나 운영하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지난 2020, 2021년도를 통해 진행해온 비대면 수업 사례와 경험들을 통해 느낀 장단점을 적절히 보완하여 보다 질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 늘해랑의 가장 큰 도전이고 목표이자 바람이기도 합니다. 늘해랑의 가장 큰 강점인 미디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활동을 우리만의 신비스러운 예술 장난 혹은 놀이를 담은 구성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적 접촉을 담은 <아르택트 랩> 프로젝트를 통해 비대면 교육활동의 새로운 도전을 다시 한번 완성시키고자 합니다.
(1) 무대에서 미디어로의 연극 예술장르의 확장
2022년도에 세계적으로 남녀노소 유행하고 있는 틱톡, 유튜브 컨텐츠, 인터넷 방송, 릴, 쇼츠, 그 밖의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무대에서만 진행되어왔던 연극 예술장르가 비대면(미디어)으로도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미디어 컨텐츠는 손쉽게 관객과 접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며 많은 관객에게 감동과 공감을 안겨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에서는 멀어졌지만 오히려 ‘나’ 자신에게 중심을 두게 되어 나의 매력과 가치관, 취향을 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산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
(2)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부터 건강한 접촉 / 교육대상의 확장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두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접촉(CONTACT)할 수 있으며, 소통의 의미를 예술(ART)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 프로그램의 구성상 교육 대상을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에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서로의 가치관과 취향의 이해에 대한 다양성 확장
프로그램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나’의 가치관과 취향을 확고히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의미입니다. 메시지를 통해 2~3분짜리 나만의 짧은 극(컨텐츠)을 구상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와 공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극의 중요한 요소인 무대(소품, 의상, 녹음 시스템, 조명, 음악 등)와 배우(자기자신과 타인),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서로의 관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극 예술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관객이 되어 타인의 가치관과 메시지 또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늘해랑은 일명 ‘부캐 만들기 과정’ 을 통해 다양한 환경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며 자유롭게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새로운 네트워킹을 형성하고자 합니다. 늘해랑 유호선 강사가 중학교 학업중단 과정을 통해 현재 예술가와 문화예술교육가로 성장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다 폭 넓은 이해를 갖고 참여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 또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문화예술 진로과정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새로운 구성원으로서의 환경도 제공할 것을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정규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사유로 벗어나 있는 학습자에게 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캐 만들기’ 활동을 주된 컨텐츠로 활용하여 모든 학습자가 다양한 창의적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자신의 기호, 특색, 능력을 주체적으로 탐색해보고 수집된 정체성의 조각을 가지고 각기 다른 개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대 효과가 있습니다. 부캐 만들기 과정은 사회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면의 이미지 캐릭터와 더불어 우리가 잃지 않고 가져가야할 주요 관통 가치관을 예술에 접목하여 연극적 캐릭터 형성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자신의 컨텐츠를 정해진 시간동안 기획, 연출하여 발표할 수 있고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결과물을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며 다시 한번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