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방의 실험실, 무디따 문화예술닻, 뉴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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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방의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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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따 문화예술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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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럴

1그룹 회의록

Untitled

시간과 방의 실험실

🔹‘감각 번역’이라는 단어를 듣고 회의 진행 후 느낀 점을 공유했고 '감각을 번역할 수 있을까?', '시각장애인에게 시각적 이미지 설명이 어렵구나'등의 감각, 번역 두 단어가 다르기 때문에 결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공간 너머’ 프로젝트는 메타버스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감각, 자극, 교류의 기반이 되는 자신의 몸에 대한 탐구가 선행된다는 점이 차별점이며 주목할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은 내면의 접촉, 아동은 감정의 접촉에 더 집중하였습니다.

🔹청소년은 얼굴을 드러내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하는 활동에 소극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과의 벽을 어떻게 허물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디따 문화예술닻

🔹문화예술 체험 안에서 '나' 자신을 탐구해보며 인간 본연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소통하는 것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창의성'은 더이상 인간 고유의 영역이 아닌 시대이므로 앞으로 '예술'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기존의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춘 부분에서 '경험'의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 예술 교육으로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시각적 리터러시(눈으로 보고 느낀 것을 해석하고 말하는 과정)에 대해 생각했고, 팀이 발견한 키워드는 '오감 자극', '시각적 리터러시의 새로운 읽기 방향으로의 전환', '뉴미디어 매체들이 새로운 기술과 결합했을 때의 형태' 라고 정의했습니다.

뉴트럴(오지영)

🔹사운드의 두가지 접근 방법은 첫째, 뉴트럴한 (중립적인) 사운드, 둘째, 공명을 일으키는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간 사운드입니다.

🔹DMZ 접경 지역(파주)을 방문하여 철새 등 실제 자연의 사운드를 듣고 채집하며 연구하였습니다. 새가 물 차는 소리, 물에 고개가 들어갔다가 나오는 소리, 새들이 하늘에서 만나는 소리를 들으며, 기존에 알고 있던 기술적인 측면의 사운드보다 현장에서의 사운드에서 발휘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였습니다.

🔹사운드에 대해 뉴트럴하게 (중립적으로) 해석하고 싶었지만, 파주에 계신 할머니에게 할아버지와의 연애사 등을 들으며, 지역에 대한 경험과 배경 지식이 있을 때 바라본 할머니와 그렇지 않은 ‘나’는 동일한 사운드를 가지고도 해석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