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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과정

프로그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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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맘이야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여 단편 영화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나리오 및 스토리보드 제작과 같은 이론을 교육 영상으로 쉽게 이해하고 제작 과정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며 가정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활동 자료

매개자 인터뷰

본 연구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꽃다발은 서울을 중심으로 하여 전국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서울 동답 초등학교에서 방학 캠프로 온라인 실시간 수업 방식의 영화 제작 수업을 진행하게 되어 화상회의를 통해 뮤지컬 영화를 제작했는데 실시간 녹화와 가정에서 개인 촬영을 통해 편집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정 개인촬영의 경우 가족들이 촬영을 도와주었는데 가정과 학교, 학생과 예술가가 협업해서 작품을 함께 만드는 시간이 되었고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수업으로 위기상황에서 더욱 창의적이고 새로운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진행을 위해 학부모들과 회의를 하는 경우 부모님들도 영상 제작을 배워 아이들과 함께 협업하고 싶어했는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라는 공모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만나 영상교육을 진행하고자 지원을 하게 되었고 자녀들의 학습내용을 함께 알아보고 배우면서 아이들의 트렌드 문화와 영상교육을 체험하며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관계 형성하는데 문화예술 교육이 도움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양한 기술의 발전과 AI가 활성화 되어도 문화예술교육만은 사람이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문화예술이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 온라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범위가 확대되고 현재 어린이 교육을 가정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례를 만들어 가고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창의적 접촉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등교 및 모든 교육활동이 중단되어 막연하고 기약없는 기다림을 경험하면서 ‘만남’, ‘접촉’ 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문화예술교육은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온라인 교육으로도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보다 다양한 수업 내용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접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접촉하기 위해 다양한 수업 내용과 방식을 연구하면서 문화예술교육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화예술에서의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성이라는 것도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삶은 좀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의 창의적 접촉’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 접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교육가들이 학교를 매개로 학생들을 만나고, 학생을 매개로 가정을 만나고,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세상을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작품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다음 세대를 만나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을 통해 우리가 만나는 것을 접촉이라고 생각하며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나고 싶었던 대상을 소개해주세요. 💬

본 단체가 희망하는 교육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여성입니다. 교육 대상은 첫째, 문화예술교육을 자녀들만큼 경험해보지 못했고 둘째,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며 셋째, 영상 및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만 온라인 수업은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려워한다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직장인 엄마들은 아이들의 수업을 직접 도와주지 못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고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영상 세대인 아이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초등학생 시기는 가정내 교육이 중요한 시기로서 학부모와 온라인 실시간 수업 및 블렌디드 수업 방식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세대와 세대, 학교와 가정이 만날 수 있고 문화예술교육을 가정에서 함께 만들어 가면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교육자의 접촉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예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알릴 수 있으며 정부와 가정, 학생들 그리고 교육자가 접촉하여 문화예술을 생활에서 누리는 시간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실험을 통해 어떤 과정을 경험했나요? 💬